전시
주최/진행 | 양평블루스 |
연계사업 | 지원사업 <모든예술31> |
전시 일정 | 2023. 10. 20. (금) ~ 10. 29. (일) |
전시 장소 | 양강섬 잔디마당 |
부대 행사 (예술 체험) | 양강섬 풍경 작가와 함께 그리기 |
양평의 자연 속에서 사생하며 작업하고 활동하는 작가들이
동시대 풍경을 바라보는 시선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눠
양평이라는 지역에 새로운 문화를 정착시키고
문화를 향유하는 다양한 방법을 나눠보고자 한다.
전시
작가 | 김재익 |
연계 사업 | 지역기반 지원사업 연계 |
전시 일정 | 2024. 9. 27. (금) ~ 10. 8. (화) |
전시 장소 | 양강섬 잔디마당 |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강 위에 정박하여 양강섬에서만 느낄 수 있는
한가롭고 소박한 평화로움이
윤슬과 만나 감정의 기억들을 반추한다.
매일 우연히 변화하는 윤슬과
살갗에 스치는 바람이
섬 위에 수직적으로 세워진 조형물과 만나
경쾌한 셈여림이 읊조리듯 시청각화된다.
이후 우리가 경험한 윤슬의 온기와 섬의 기운이
본 조형 장소에 모이게 되면
"따사로운 기억의 반응" 이 발현한다.
이것은 구조물에 빛의 조각을 함께 매다는데,
기후나 환경적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감정의 흐름에 따라 재차 변형될 것이다.
사람과 자연이 교감하고 소통하기 위한 구조물인 것이다.
전시
진행 | 바깥미술회 |
전시 일정 | 2024. 9. 27. (금) ~ 10. 8. (화) |
전시 장소 | 양강섬 일대 |
참여 작가 | 13명 |
"멀리 + 가까이” 는
대지의 기운은 바람이 일으킨다는 개념에서 출발한다.
마을이 움직이는 힘은 사람과 사람이
간절히 바라는 바람에서 비롯된다.
우리는 자연의 순환과 함께 삶을 이어가는 중에도
멈출 수 없는 욕망으로 고쳐 세운 거대한 건물과
끝을 알 수 없는 도로를 세우는 과정을 보면서
실제로 우리가 꿈꾸던 것을 이루고 있는지 의심해 보아야 한다.
멀리 있는 내일을 오늘,
몸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을
새벽녘 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치열한 삶의 현장은 때로는
꽹과리와 징을 치는 잔치집을 연상시킨다.
지붕 없는 하늘 아래 땅 위에서
흙 내음을 맡으며 활동하는 바깥미술 작가들은
작업 중에 이웃을 만나게 되고
그들에게 장터에서 만났던
신명나는 열기와 활기를 전해주고자 한다.
전시
전시명 | 2024 기회소득예술인페스티벌 전시 <본업> |
주회/주관/진행 | 경기도 / 경기문화재단 / 양평문화재단 |
참여작가 | 구하림, 김동형, 김영경, 김재익, 김희연, 박다빈, 박용화, 박재철, 박현철, 엄익훈, 오다솔, 오혜린, 원덕식, 이수진, 이정림, 임승균, 장은혜, 정일용, 정지은, 정하응, 조미예, 조태광, 줄라이, 최은경, 최은희 |
전시 일정 | 2024. 9. 27. (금) ~ 10. 6. (일) |
전시 장소 | 양평군립미술관 1층 영 아티스트 스페이스 |
경기문화재단은 9월 27일부터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전시 《본업》을 양평군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는 경기도가 경기 예술인을 위해 마련한 지원 정책인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예술인들이
본인의 최근작 및 주요작을 일반에 공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구성된 기획전으로,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총 25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대다수의 예술인이 본업(本業)으로서의 예술을 지속하기 위해 별도의 생업(生業)을 가진다.
예술 창작 활동만으로는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현실로 인해, 본업과 생업을 넘나들며 둘 간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 전시는 예술을 본업으로 삼아 지속해 온 작가들에 대한 경의의 표현이자 응원의 자리다.
본 전시에 참여한 작품들은 존재의 본질과 다양한 존재 형태에 대해 다룬다.
작가 자신과 타인의 내면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쳤던 기억, 경험, 상황, 환경들을 들여다보는 작업에서부터,
보이지 않지만 그 존재와 힘을 가늠할 수 있는 소리, 흔적, 환영, 허공, 가상과 같은 대상에 대한 탐구에 이르기까지,
작가들은 각자의 고유한 시선과 표현 방식으로 우리 존재의 다양한 층위를 기록하고 해석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주변의 존재에 대해서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
*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전시 《본업》은
지난 5월 수원 경기상상캠퍼스를 시작으로,
9월 양평군립미술관, 10월 김포아트빌리지와 동두천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서로 다른 작품과 내용으로 개최됩니다.
경기 | 지역 | 일정 | 장소 |
---|---|---|---|
남부 | 수원 | 5. 25. ~ 6. 15. |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
동부 | 양평 | 9. 27. ~ 10. 6. | 양평군립미술관 영아티스트 스페이스 |
서부 | 김포 | 10. 4. ~ 10. 13. |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창작동 |
북부 | 동두천 | 10. 25. ~ 11. 30. | 동두천 두드림뮤직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