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ument
2025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선정팀·작품

공연예술

강아트프로젝트 <달맞이 클래식 JP Jofre퀸텟>


장소이함캠퍼스
일정2025. 8. 23. (토)
문의mihyunmisu@naver.com


강아트 프로젝트는 2023년 그래미 어워드, 라틴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된 작곡가겸 반도네온 연주자인 제이피 호프레(JP Jofre)의 클래식 음악 콘서트를 준비했습니다. <달맞이 클래식 제이피 호프레(JP Jofre) 퀸텟>은 2020년부터 제이피 호프레가 양평에서 거주하며 작곡한 곡들도 포함되었습니다. 한국 최고의 클래식 연주자들이 펼치는 반도네온,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의 기적 같은 연주로 장식된 멋진 여름밤의 향연을 양평의 여름밤의 정취와 함께  즐기길 바랍니다.

김명희 <창작뮤지컬: 선물>


장소양평문화재단 씨어터양평
일정2025. 9. 6. (토)
문의kukhee98@hanmail.net


양평에서 거주하며 활동하는 김명희는  양평의 이웃들과 함께하고 창작뮤지컬을 준비했습니다.  <창작뮤지컬:선물>은 한 남자가 만나는 인물들을 통해 내가 어떤 존재인지, 그리고 모두에게 찾아오는 오늘 하루를 나답게 살아나가는 것의 의미를 이야기합니다. 모든 사람이 바라는 진정한 행복이란, 정말 무엇일까요? 우리가 마땅히 누리고 추구할 소중한 진리를 <창작뮤지컬:선물>에서 만나보세요.

이효원 <창작음악뮤지컬: 떠드렁 섬 청개구리 이야기>


장소양평문화재단 씨어터양평
일정2025. 9. 13. (토)
문의lunar132@hanmail.net


양평 물소리길 양강섬 옆 떠드렁섬은 청개구리 설화가 전해지는 곳입니다. 엄마 말씀을 안 듣고 매번 반대로만 행동해서 속을 썩였던 바로 그 청개구리 설화죠. 청개구리 설화는 그래서 양평의 상징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군민들이 많이 접하지 못했던 창작 음악으로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고자 합니다. 지역의 설화를 주제로 한 뮤지컬로 군민들에게 성큼 다가가려고 합니다.


전통예술

국악앙상블 담교 <신新 수어지교>


장소양평문화재단 씨어터양평
일정2025. 7. 19. (토)
문의sori0128@hanmail.net


국악 앙상블 담교는 전통 한국 음악의 수어지교(水魚之交)와 같은 판소리와 가야금의 만남을 선보입니다. 판소리의 울림과 가야금의 선율은 서로를 보완하며, 마치 물과 물고기처럼 서로 의존하고 지원하는 관계입니다. 두 개의 강이 만난 양평의 두물머리처럼, 서로 다른 물줄기가 만나 하나로 합일된 판소리와 가야금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꼴도방
<2025 화합생사 和合生死 : 
생명과 죽음의 화해를 위한 페스타>


장소꼴도방 및 용문산 일대
일정2025. 5. ~ 7.
문의allowoody051@naver.com


꼴도방은 2024년 <화합생사和合生死 _죽음을 빚고, 삶을 태우는 토기 페스티벌> 자신의 유골함을 만들고, 담아내는 죽음의 의식을 통해 삶을 더욱 생생히 살아가는 토기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올해는 '화해'라는 주제로 삶의 순간에 맺혀있는 슬픔과 고통 간의 갈등을 어루만지고 소멸시키는 다원 예술 축제로 확장합니다. 나 자신도 살아있으며, 당신도 살아있는 생생함을 느끼며 공생, 화해, 화합을 실천하기를 바랍니다.

아트스페이스 찰나
<공명콘서트 : 길 위에서 별을 만지다>


장소양강섬 예술축제(예정)
일정2025. 11. 1. (토)
문의lunar132@hanmail.net


아트스페이스 찰나는 양평군 서종면 수능리, 문호리, 서후리 등에 거주하는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국악 창작 그룹입니다. 이번 모든예술31에서 는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 그리고 자연을 주제로 <공명 콘서트: 길 위에서 별을 만지다>를 선보입니다. 양평 지역의 사연이 있는 나무와 이끼 꽃,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후손들이 살아갈 자연환경을 지키는 작지만, 위대한 실천의 무대를 선보입니다.


시각예술

김창환 <양평유람>


장소양평문화재단 작은미술관 아올다
일정2025. 10. 14. (화) ~ 10. 25. (토)
문의kching@naver.com


<양평유람>은 양평이 고향인 작가가 30년간의 객지 생활을 마치고 다시 고향인 양평으로 돌아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작업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개인의 단순한 회고가 아닌 양평이라는 공간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개발과 변화를 겪어온 양평을 다층적으로 바라보는 프로젝트입니다. 작가의 시각으로 담아낸 양평 지역의 변천사와 역사적 문화적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예술로서 승화하는 순간을 마주하시길 바랍니다.

전병삼 <GNOEYPGNAY>


장소양평문화재단 작은미술관 아올다
일정2025. 9. 16. (화) ~ 9. 29. (월)
문의bsjeon@bsjeon.com


전병삼은 '사라졌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수천 장의 사진으로 쌓아 인류사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양평 수능리에 거주하는 작가는 두물머리, 세미원 등을 촬영하며 '사라진 양평'을 추적하며, 사라져가는 양평의 자연과 진정 소중한 것들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양평'의 영문을 거꾸로 배열하여 지은 <GNOEYPGNAY> (그노이프그나이) 전시에서 약 2만 장 분량의 오프셋 대형 인쇄하여 후가공을 거친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사부작사부작 이음창작공동체
<2025 곡우(穀雨)부터 소설(小雪)까지>


장소사부작사부작 이음창작소
일정2025. 10. 23. (목) ~10. 26. (일)
문의dodot950@naver.com


사부작사부작 이음창작공동체는 경기도 양평의 평범한 농촌 마을, 그 속의 삶의 이야기에서 출발한 예술을 담아냅니다. 마을의 이야기, 삶의 기억, 풍경 등을 소재화하여 지역민에게 어려울 수도 있는 현대미술을 24절기라는 친숙하고 재미있는 소재로 다가갑니다. 현대 생활상에서 조금은 멀어진 전통인 24절기를, 이를 사용하는 관점에서 조명하여 전통의 개념과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커뮤니티아트

김재익 <유영하는 파라다이스> 결과전시


장소양평문화재단 작은미술관 아올다
일정2025. 9. 2. (화) ~ 9. 13. (토)
문의alpstoto@naver.com


양평 초입은 마을과 마을, 그리고 산, 숲,강이 만나는 다양한 지류가 존재합니다. 김재익 작가는 지류와 지형이 맞닿아 있는 경계의 모습을 시·청각화합니다. 지역사회 공통으로 자연 지형과 인간이 만나기도 하는 그 지점에서, 충돌과 부식 그리고 조화를 통해서 하나가 되거나 새로운 물길을 만들어주는 삶의 원동력을 포착합니다. 이 유영하는 파라다이스에서 다양한 지류의 지면들, 그리고 그 지면 위 표면의 다양한 경계면을 살펴보며 작업하는 김재익 작가의 작업 결과물을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 감상하세요.

킴킴갤러리 <확장대행사: 불편부당 요리>


장소킴킴갤러리 외 다수의 장소
일정2025. 5. 15. (목) / 9월 중 (미정)
문의nayounggim@gmail.com


프로젝트 제목인 <확장대행사 The Agency and the Ecstasy>는 일상과  예술 실현에서의 실존주의적 모험을 담당하는 대행사와 여기서 다루는 비전과 열정을 뜻합니다. 이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는 예술과 지역민이 만나 새로이 발현되는 현상을 기획하고, 이러한 환경에서의 다양한 창작과 참여 및 공유하고자 합니다. 지역과 자연, 생명체 그리고 공동체가 지속 가능성을 염두하고 지역 정체성을 새로이 만들어가는 현장을 만들어갑니다.


다원예술 프로그램

김혜지 <은하의 속삭임[= 숨 별땅 영화상영회]>


장소양평문화재단 씨어터양평
일정2025. 10. 10. (금) ~ 10. 11. (토)
문의gpwl2080@naver.com


김혜지 감독은 양평 지역에서는 다소 생소한 독립영화의 군민과 함께 즐기는 영상회를 기획했습니다. 양평의 청년 농부 커뮤니티, 청소년 등과 함께 영화를 제작하면서 창작과 감상의 경계를 허물어갑니다. '땅과 사람, 생명력'을 주제로 다큐멘터리, 페이크 다큐, 극영화를 제작하여 자연과 인간,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생명력을 조명하고자 합니다.

김태식 <빛나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상영회


장소양평문화재단 씨어터양평
일정2025. 10. 10. (금) ~ 10. 11. (토)
문의filmkts@naver.com


김태식 감독은 양평을 배경으로 1시리즈 4편의 에피소드 영상을 제작합니다. 삶과 죽음에 관한 단편영화 시리즈인 <빛나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은 다양한 세대와 문화를 가진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두물머리, 복포리, 용문, 양평시장 등 양평 각지에서 촬영되는 이번 영상은 아름다운 영상미와 고독, 불안, 상처 등 삶의 버거운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함께 담겨있습니다.

그레잇테이블
<위대한 예술가의 작업실-땅의 표면에서> 퍼포먼스


장소베짱이농장
일정2025. 5. 8. (목)
문의인스타그램 @great.able


그레잇테이블은 기존 푸드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도농이 연결된 융합 예술행위로 재조명하는 단체입니다. 이번 퍼포먼스는 예술인, 농업인, 요리사 등을 모았습니다.  예술가가 관객과 함께 양평의 땅을 감각적으로 경험하며, 자연을 위대한 예술가의 창작물로 바라보게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예술가들의 위대한 작업실인 '땅의 표면에서'  움직임 워크숍, 땅의 만찬, 영상 아카이브로 지속가능한 환경 활동이자 예술 퍼포먼스를 즐기고, 그 결과물은 영상물로 제작됩니다.

신혜수 <지극히 사적인 소나기> 공연


장소황순원 문학관
일정2025. 7. 16. (목)
문의031-775-2548 / 카카오톡 ID SHINHYESU


본 프로그램은 사춘기의 청소년에게 삶이 주는 다양한 감각의 경험과 질문의 확장을 기대합니다. 단편소설 황순원의 <소나기>를 활용하여, 문학의 장점을 몸짓으로 표현하는 다원적 대안적 문화예술프로그램입니다. 양평 황순원 문학관에서 문학, 무용, 미술, 연극, 모션캡처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통해 청소년 자신을 발견하고 연대하며 공감하는 원초적 대안을 찾아보세요.


*사춘기가 왔다고 생각하는 비장애, 장애 청소년 10내 상시모집

*2025. 5. 11. ~ 7. 13. 매주 일요일 14 ~16시 (10회기) 프로그램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