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양강섬예술축제 소개 | 양평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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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2025

“다 함께, 다_ 다르게, 다다르다.”

“다원, 다양, 다함께 하는 시민네트워크 예술축제”

지역의 고유한 문화, 예술의 매력을 발굴, 확산하고 양평군민의 문화적 삶을 구현하는 양평을 대표하는 예술축제.

자연, 사람, 문화예술의 가치가 화합하는 예술축제를 통해 지역의 공동체적 가치와 지역의 예술성이 상생하는 양평만의 대표 문화 브랜드.

변화와 확장 ▶ 예술성과 대중성의 균형

예술이 대중과 더욱 가까워지고,

예술의 가치가 더욱 확장되는

전통 + 동시대 공연예술의 새로운 좌표

양평의 흙냄새와 강바람, 그리고 사람들의 웃음소리를 품은 연희가 무대 위로 올라옵니다.

〈연희프로젝트 더 양평〉은 양평에서 활동하는 네 개의 예술단체가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풍물 작품으로,

남사당 농악을 기본으로 하여 각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농악의 특색있는 가락과 동작을 빌려와 새롭게 엮었습니다.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이들이 이번 무대에서 한마음으로, 한 번의 꽹과리, 징, 장구, 북의 울림으로 만나 양평의 오늘을 울리고, 내일을 여는 소리를 전합니다.

<길 위에서 별을 만지다>는 공명의 2013년 작품 <고원>을 기반으로, 자연을 주제로 한 음악들을 새롭게 편곡하고 연출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공연의 배경이 된 평창 가리왕산은 온대림의 북방한계선이자 한대림의 남방한계선에 위치해,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생태 다양성을 지닌 곳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슬로프가 조성되기 전까지는 출입이 제한된 지역으로, 더욱 특별한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공명은 이러한 가리왕산의 자연과 그 속에 살아가는 나무, 이끼꽃, 사람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자연이 지닌 생명력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양평의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이번 무대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작지만 깊은 실천의 울림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1	기린자리	전통 악기와 서양 악기로 함께 표현하는 공명의 꿈이 담긴 곡. 기타와 소금이 연주하는 주선율에 타악기(건반, 바이올린, 첼로)의 합주가 어우러지는 곡이다.
2	몽라	몽골의 자장가를 모티브로 한 곡으로, 세대를 이어온 어머니의 노래를 담고 있습니다. 기타와 가야금이 서로 주고받으며 서정적인 흐름을 이어갑니다.
3	통해야	소금, 태평소, 장구, 북 등 전통 악기와 공명이 직접 고안한 대나무 타악기 ‘공명’을 함께 사용해 연주한 곡이다. 밝고 힘찬 선율 속에 모두가 하나로 소통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4	위드씨	소금, 장구, 북 등의 전통악기와 구음을 사용하여, 빠르게 움직이는 이 사회에서 바다로 떠나 바다와 함께 여행하는 모습을 그린 곡이다.
5	아리랑	공명의 감성으로 새롭게 편곡한 아리랑이다.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조관우는, 독보적인 미성과 섬세한 감성으로 한국 발라드 음악의 흐름을 바꾼 대표 가수입니다.

1994년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해 첫 앨범의 ‘늪’, 2집 Memory로 큰 사랑을 받으며 90년대 대중가요사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했습니다.

클래식·팝·국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해석력으로 ‘꽃밭에서’, ‘겨울 이야기’, ‘영원’ 등 수많은 명곡을 남겼습니다.

조통달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판소리 명창으로, 박초월 명창의 양자로 입양되어 정통 판소리 계보를 이어받았습니다.

1967년 신인 명창대회 1위를 시작으로 대통령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판소리계를 대표해왔습니다.

현재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준보유자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전 세계 각지에서 주요 경력을 쌓아온 밴드 잠비나이는 호주 PIAF와 같은 종합 예술축제부터 미국 Coachella, 영국 Glastonbury,

스페인 Primavera Sound, 프랑스 HELLFEST 등 글로벌 페스티벌, 그리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무대를 누벼왔습니다.

이들은 해금, 피리, 거문고, 생황 등 한국 전통 악기와 기타, 베이스, 드럼 등의 현대 악기를 혼용해,

한국 전통 음악과 프리재즈·포스트록·헤비메탈 등 다양한 현대 음악이 충돌 없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음악을 창조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연출 없이도 압도적인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라이브를 주 무기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수상 경력

2011 EBS 스페이스공감 올해의 헬로루키 ‘심사위원특별상’

2013 제 10회 한국대중음악상‘올해의크로스오버앨범상’

2015 제 12회 한국대중음악상‘선정위원회특별상’

2016 KBS 국악대상 ‘단체부문’

2016 제 16회 대한민국국회대상 ‘올해의국악인’

2016 미국 국영 라디오 NPR MUSIC ‘Top100 song of 2016’

2017 한국예술종합학교개교 25주년 ‘K-Arts,빛나는 예술가 25’

2017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2020 제 17회 한국 대중음악상2관왕 ‘최우수 록-음반’, ‘최우수 록 노래’

2020 영국 SonglinesMusicAward 2020 ‘올해의 아시아 아티스트’

2023 제 20회 한국 대중음악상‘최우수 록 노래’

이날치는 네 명의 보컬, 두 명의 베이시스트, 그리고 드러머로 구성된 7인조 얼터너티브 팝 밴드입니다.

뉴웨이브와 신스팝을 기반으로 한 베이스와 드럼 리듬 위에 신선한 보컬이 교차하며 반복되는 독창적인 사운드를 선보입니다.

특히 ‘범 내려온다’가 삽입된 유튜브 영상은 5억 뷰를 달성하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날치는 2021년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크로스오버 음반과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을 수상하며 음악적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다수의 광고와 드라마 OST에 참여했으며, 최근 화제작 〈정년이〉OST에 ‘새타령’으로 참여했습니다.

현재 정규 2집 발매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싱글 [낮은 신과 잡종들], [히히하하], [진흙의 신] 등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상 경력

2021 제7회 APAN STAR AWARDS "APAN 초이스 뉴 포커스"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밴드 부문

2021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밴드상

2021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모던록 노래(범 내려온다), 최우수 크로스오버 음반(수궁가)

2022 시사저널 1618호 '2020 차세대 리더 100' 문화예술 부문 리더

202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2020 MAMA) 3부문 노미네이트

2022 제15회 아시아 모델 어워즈 라이징 스타상

2022 IZM 2020 올해의 가요 싱글 10 (범 내려온다)

2022 KBS 국악대상 단체상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밴드 부문

🚗 자가용	내비게이션에 '양평읍사무소' 혹은 '양평생활체육공원' 혹은 '갈산공원' 검색 *주차공간이 협소하오니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부탁드립니다.
🚝 기차	- KTX : 서울역→청량리역→양평역 - 무궁화호 : 청량리역→양평역
🚆 지하철	경의중앙선 양평역 1번 출구에서 도보 20분 소요
🚌 버스	- 시외버스 동서울종합터미널→양평시외버스터미널 - 31번 양평역 승차→창대2리.양평생활체육공원 하차 (1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