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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교육

우리가 틔우는 예술볍씨

  한반도 농사문명의 기원이었던 벼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문화 다양성과 환경생태의 중요성을 알아본다.

사업기간

  2022년 6월 ~ 11월

참여대상

  양평 양동초등학교 고송분교 

사업장소

  양평 양동초등학교 고송분교

  양평 토종자원 거점단지

  양평생활문화센터

기대효과

  참여자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벼에 대한 인식향상과 더불어 생태에 대한 인식 제고

  지역밀착형 문화예술교육으로 벼, 발아, 모내기, 출수 과정 등을 통해 참여자와 함께 성장하며 환경생태의 가치를 전달 가능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1-2차시  반려 벼화분 만들기 

강의를 통해 벼의 특징을 알아보고 내가 좋아하는 볍씨를 골라 페트병이나 다른 재활용품 또는 화분에 심고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재료로 화분을 꾸며 나만의 개성 있는 반려 벼화분을 제작한다.


3차시  나의 벼에 명패 만들어주기 

내가 심은 벼의 이름을 명패로 만들어 화분에 꼽아보고, 아직 새싹인 나의 벼가 다 자란 모습이 어떤 형상인지 상상해보고 표현한다.


4차시  출수 견학 

토종종자 거점단지에 방문하여 출수(벼꽃이 피는 시기)를 참관하며 벼가 쌀이 되는 과정을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이후 학교에 돌아와 예술가와 벼를 관찰하고 자유롭게 표현하여 자신이 생각하는 관찰기를 작성한다.


5차시   손벼베기 

손벼베기 또는 도정체험을 통해 벼가 어떤 과정으로 쌀이 되어가는 지 관찰하며 농부들의 노고와 쌀의 소중함을 느껴본다.


6차시   볏짚을 이용한 예술 

볏짚을 가지고 다양한 예술작품을 만들어보며, 「페스티벌 다다:양강섬예술축제」에 가져갈 벼들을 살피고 예술가와 함께 전시준비를 한다.


7차시   에코 벼화분 전시 

페스티벌 다다:양강섬예술축제」에 나의 벼화분을 예술가와 함께 전시하여 벼의 다양한 모습을 축제 참여자들에게 뽐내본다. 자신이 키운 벼를 이후 씨앗으로 보관하도록 하여 참여학생들이 벼 종자들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한다.


예술, 스스로 피어나 서로를 물들이다   예술교육 담당부서 문화사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