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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보도자료[2023.02.24.] 양평군,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축제프로그램 부문 특별상 수상


경기도 양평군 양평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한 <페스티벌 다다:양강섬 예술축제>가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2022년 한 해 동안 개최된 축제 중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에 이바지한 우수한 지역축체에 시상하는 상이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2013년에 제정하여 지역축제콘테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 축제를 학계·산업계 전문가와 축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로 구성되어 평가를 통해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 ▲축제글로벌 부문 ▲축제예술/전통 부문 ▲축제콘텐츠 부문 ▲축제경제 부문 ▲축제관광 부문 ▲축제프로그램 특별상 부문으로 총 6개 부문 30개 축제를 선정하였다. 


<페스티벌 다다:양강섬예술축제>는 축제프로그램 특별상에 선정되었는데 (다) 함께, (다) 다르게, (다) 다르다 라는 슬로건으로 (다)양성, (다) 함께 공동체를 주제로 화합과 소통의 지속가능한 시민공동체 네트워크 예술축제이다.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맑은 물과 수려한 산이 잘 어우러진 남한강에 자리잡고 있는 소중한 삶의 터전인 양강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살려 지역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를 만드는 축제이다.‘예술이 함께 꽃피는 양강섬’에서 지역주민들에게 공연 및 시각예술 뿐만 아니라 예술마켓, 예술체험, 예술피크닉, 예술산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함께 소통하며 문화 교류를 이끌어가고자하는 축제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전진선 군수는 “양평만의 지역적 특색인 양강섬을 민선8기에 대표 관광자원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며, 양강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살리는 한편 양평의 생태,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한 시민네트워크 예술축제 추진하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동시대(환경적, 사회적 변화 등)에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이슈들을 예술의 쟁점에서 논의하여 지속가능한 프로그램과‘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비전에 발맞추어 양강섬을 예술섬으로 자원화 할 수 있는 예술축제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제3회 <페스티벌 다다:양강섬예술축제>는 10월 21일에 축제를 할 예정이며,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양질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새로운 소비층·문화향유층을 고려한 사회적 가치실천을 위한 축제 운영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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