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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보도자료[2025.04.15] 양평문화재단, 아신갤러리 4월 대관 전시 "그림책 속 장면들이 원화로 깨어나는 순간" - 반짝! 그림책 깨어나다展 -


양평문화재단, 아신갤러리 4월 대관 전시
"그림책 속 장면들이 원화로 깨어나는 순간"
- 반짝! 그림책 깨어나다展 -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아신갤러리 4월 대관 전시 <반짝! 그림책 깨어나다 展>을 지난 12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아신갤러리 상반기 전시 대관 공모에 선정된 요디작업장의 전시로 그림책 동아리 ‘글로, 글로우’ 소속 작가 5인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5월 2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작가들은 지난 2023, 2024년 2년간 양평문화재단의 동아리 활동 지원 단체로 선정되어 그간 활동해 온 작업을 바탕으로 각자의 이야기를 그림책이라는 매체로 풀어내었다. 전시된 작품은 이들이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 온 상상과 기억, 삶의 조각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작업의 결과다.

 

그림책 원화뿐 아니라 창작 과정에서의 다양한 시도와 흔적들을 엿볼 수 있는 습작 자료들도 함께 전시되어 작가 개개인의 서사가 담긴 예술적 성장을 더욱 깊이 있게 관찰할 수 있다.

 

전시와 더불어 <작가가 읽어주는 그림책>이라는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4월 19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되며, 참여 작가가 본인의 그림책 작품을 소개하고 낭독하는 시간이다. 참여자들은 이 시간을 통해 인쇄물 너머의 감정을 온전히 느껴볼 수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그림책이 가진 문학성과 예술성이 더욱 빛을 발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감성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 일정 등의 자세한 내용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ypcf.or.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양평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1-771-2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