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작은미술관 아올다
대관 전시 안내
2024년 ‘아올다’는 대관 공모를 통한 <시각예술 전 분야 예술인들의 전문 전시 공간>으로 마련해 예술인들의 대관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시각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 전시를 진행합니다. |
전시 소개
첫 번째 전시로 최성덕 작가(Choi SeongDeok, b.1991) 의 <Ways of seeing>展을 선보인다.
최성덕 작가는 자연과 사회 현상의 아름다운 모습만이 아닌
이면에 집중하며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둘 이상의 형상을 결합해
조각과 드로잉으로 표현한다.
<Ways of seeing>展에선 과일을 소재로 휴머니즘을 다룬다.
작가는 과일바구니에 다채롭게 쌓여있는 아름답기만 한 과일들이
상하고 곰팡이 든 모습을 통해 현대인의 다양한 표정과 이중성을 포착했다.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히레로니무스보스의 ‘쾌락의 정원’ 등과 같은
문학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전시를 준비하였다.
과일에 투영된 익살스러우면서 다채로운 표정들은 현대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전시 정보
전시명 | 작은미술관 아올다 1번째 전시 <Ways of Seeing> |
전시 기간 | 2024. 5. 7. (화) ~ 5. 22. (수) |
장소 | 양평생활문화센터 B1 작은미술관 '아올다' |
관람 가능 시간 | 화-목 9:00 ~ 21:00 / 토 9:00 ~ 18:00 / 일-월 휴관 |
작가 | 최성덕 |
관람료 | 무료 |
기획 의도
세상에는 자신과의 감정을 솔직하게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경험한다는 것과 세상을 알아가면서 느끼는 ‘인간적인’ 또는 ‘관계성’에 대해서 고민을 한다.
과일바구니를 보면서 떠올렸던 재미있는 ‘상상’은 각박한 세상에서 잠시나마 즐겁고 흥미로운 표현을 제작할 수 있게 했던 좋은 시간이었다.
융합, 결합의 하이브리드로 변해가는 세상에서 나만의 환상적인 조형 세계를 그려가고 있다.
내가 원하는 세상은 개인주의, 이기심이 아닌 따뜻한 시선이 오고 갈 수 있는 그런 사회를 꿈꾸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이쁘고 달콤하고 화려한 ‘상상’과 ‘생각’을 했지만, 썩어가는 과일을 바라보면서 나는 현대사회와 문제점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다.
작가 인터뷰
현장 사진
2024 작은미술관 아올다
대관 전시 안내
2024년 ‘아올다’는 대관 공모를 통한 <시각예술 전 분야 예술인들의 전문 전시 공간>으로 마련해 예술인들의 대관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시각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 전시를 진행합니다. |
전시 소개
첫 번째 전시로 최성덕 작가(Choi SeongDeok, b.1991) 의 <Ways of seeing>展을 선보인다.
최성덕 작가는 자연과 사회 현상의 아름다운 모습만이 아닌
이면에 집중하며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둘 이상의 형상을 결합해
조각과 드로잉으로 표현한다.
<Ways of seeing>展에선 과일을 소재로 휴머니즘을 다룬다.
작가는 과일바구니에 다채롭게 쌓여있는 아름답기만 한 과일들이
상하고 곰팡이 든 모습을 통해 현대인의 다양한 표정과 이중성을 포착했다.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히레로니무스보스의 ‘쾌락의 정원’ 등과 같은
문학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전시를 준비하였다.
과일에 투영된 익살스러우면서 다채로운 표정들은 현대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전시 정보
전시명 | 작은미술관 아올다 1번째 전시 <Ways of Seeing> |
전시 기간 | 2024. 5. 7. (화) ~ 5. 22. (수) |
장소 | 양평생활문화센터 B1 작은미술관 '아올다' |
관람 가능 시간 | 화-목 9:00 ~ 21:00 / 토 9:00 ~ 18:00 / 일-월 휴관 |
작가 | 최성덕 |
관람료 | 무료 |
기획 의도
세상에는 자신과의 감정을 솔직하게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경험한다는 것과 세상을 알아가면서 느끼는 ‘인간적인’ 또는 ‘관계성’에 대해서 고민을 한다.
과일바구니를 보면서 떠올렸던 재미있는 ‘상상’은 각박한 세상에서 잠시나마 즐겁고 흥미로운 표현을 제작할 수 있게 했던 좋은 시간이었다.
융합, 결합의 하이브리드로 변해가는 세상에서 나만의 환상적인 조형 세계를 그려가고 있다.
내가 원하는 세상은 개인주의, 이기심이 아닌 따뜻한 시선이 오고 갈 수 있는 그런 사회를 꿈꾸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이쁘고 달콤하고 화려한 ‘상상’과 ‘생각’을 했지만, 썩어가는 과일을 바라보면서 나는 현대사회와 문제점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다.